엄마가 혼자서 우리를 키우기로 결정했던 2002년,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고 막막할 때가 많았을 텐데 내 기억 속 엄마는 언제나 사진 속의 모습처럼 밝았다. 우리가 없었다면 엄마는 훨씬 편하게 살았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가 우리를 포기할까 봐 불안했던 10대 시절, 엄마는 단 한 번도 자식을 포기하지 않았다. 그런 엄마를 보면서 사랑은 용기와 책임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. 媽媽在2002年時做了要獨自扶養我們的決定,要照料兩個小孩應該是非常困難跟前途渺茫的,但是在我的記憶裡,媽媽一直都是像照片裡一樣開朗的樣子。十幾歲的時候常常會擔心媽媽會不會拋下我們,一方面又想說媽媽要是沒有我們拖累的話一定可以生活的更舒心的,但媽媽卻一次都沒有過放棄子女這樣的想法。看著這樣的母親,我學會了愛是勇氣也是責任。